오늘 중부지방에는 장맛비가 세차게 쏟아졌습니다.
경기 화성 운평과 충남 일부에는 10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했고, 서울도 59mm로 비의 양이 많았는데요, 내일은 어떨지 오늘과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부 지방에 내리던 장맛비가 지금은 대부분 소강상태에 들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다가 차차 날이 개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오늘과 내일 오후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남부 지방은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특히 포항 기온이 36.5도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전국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반면 서울은 비가 내리면서 28.4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못했습니다.
밤사이에는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5도를 비롯해 전주 25도, 광주는 26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서울도 낮에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서울 31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고 다른 지역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특히 폭염 경보가 내려진 광주와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더위 속에 소나기 소식이 잦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휴일인 모레도 충북과 남부 지방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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